작은 돈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마술램프와 같은 감동이 됩니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간식을 사 먹는 용돈, 학교 오가는 교통비 등으로 사용됩니다. 아이들에게 일상의 작은 기쁨을 선물해 주세요.
수용자 가족 지원
아이들이 수감된 부모님을 만나는 과정에는 장애물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교도소가 아이들의 주거지와 멀리 떨어져 있고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해 교통비가 크게 듭니다. 면회를 이유로 학교를 결석하기도 어렵습니다. 보호자가 없어서 갈 수 없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아이가 요새 유행하는 모래놀이장난감을 너무 갖고 싶어 했는데, 사주질 못해서 집에 있는 쌀을 가지고 놀게 했거든요. 세움에서 딱 이 장난감을 주셔서 요즘 아이가 눈만 뜨면 장난감 앞으로 달려가요."
수감된 남편의 몫까지 함께 아이를 돌보고 있는 어머니 이정숙님 (가명)
"아빠가 너무 보고 싶었어요. 3년만에 아빠를 만날 수 있어서 기대가 돼요.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