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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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 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아동 복지 유공자 14인에 대해 포상을 진행 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세움은 수용자 자녀 인권 보장과 심리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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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제102회 어린이 날’과 ‘제52회 어버이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3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나루볼룸에서 ‘나는 내일의 꿈이 될래요’를 슬로건으로 ‘2024년 어린이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아동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 대한 포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 오준 한국아동단체협의회장, 이양희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사장, 유공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익자 성우보육원 원장은 지난 1988년부터 아동양육시설 원장으로 근무하며 1000여명의 보호대상아동들이 퇴소 후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아동복지시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설 아동 및 종사자 권익 향상에 중추적 역할을 함으로써 아동복지 향상 및 지역 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했다.
이수경 어린이재단 부회장은 국민포장을 받았다. 아동결연 사업을 확대해 결연 아동들이 총 600억원의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아동, 이주배경아동, 위기영아 등 아동 유형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보호하는데 공헌했다.
신달순 좋은엄마 대표는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부터 부산 동구어린이식당을 운영해 현재까지 547명의 아동에게 1만1690건의 식사를 지원했다. 11년간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공동체의 리더로서 저소득 가정 아동 양육코칭, 지역 아동 체험ㆍ나눔활동 등을 지원했다.
이외에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사후관리 사업을 펼쳐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김승자 사회복지법인 예사랑원 대표 △모금 캠페인 ‘사랑의 빵’ 등 30여년간 국내외 아동을 위한 기부활동에 공헌한 박상원 월드비전 친선대사 △수용자 자녀를 전문적으로 지원해 인권 보장과 심리 지원에 기여한 사단법인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본인이 성장한 아동양육시설에서 30년간 일하면서 평생을 아동복지에 공헌하고 대구의 지역복지에 이바지한 고(故)권금희 아동양육시설 에덴원 사무국장에게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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